학생관 함께하는 경일대학교

연설 및 기고문

2019년 신년사
등록일
2018-12-26
작성자
대외협력처
조회수
1150
신년사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행운의 새해를 맞아 경일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2018년은 경일가족 모두의 하나 된 힘으로 많은 성과를 거둔 해였습니다.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어 정부 재정지원을 계속해서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기계·자동차·건축에 이어 소프트웨어 분야도 추가로 최우수대학에 선정되었으며, 한국경제신문 취·창업 역량평가에서는 전국 11위에 랭크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선도대학육성사업’도 새로이 선정되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많은 정부 재정지원 사업들도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자율주행차 융합기술 연구소의 개소를 통해 미래형 전기차 선도도시 대구·경북을 우리 경일대학교가 선도하겠다는 계획도 천명한 바 있습니다. 국가기간산업인 철도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KIU철도아카데미’를 개원했으며, ‘KIU무인항공교육원’도 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경일가족이 합심해 일군 성과이기에 더욱 빛나고 영광스럽습니다.

사랑하는 경일가족 여러분!
경일대학교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신인재’ 입니다. 기존의 교육이념인 ‘진의·창의·열의’를 시대변화에 맞게 새롭게 정립하였습니다.

‘신인재’는 언제나 새로움을 추구하는 인재(新人材), 무엇이든 도전하는 인재(伸人材), 누구나 믿을 수 있는 인재(信人材)를 뜻합니다.

기해년 새해에도 경일가족은 ‘만족(滿足)’과 ‘안주(安住)’에 머물지 않고 멈춤 없이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대학의 생존을 넘어 경일대학교가 혁신과 성장의 아이콘이 되는 것이 우리가 가야할 길입니다.

그 길의 첫걸음은 단과대학 개편을 중심으로 하는 대학 구조조정입니다. 현재의 단과대학을 두 개로 개편해 콤팩트하면서도 효율적인 조직으로 만들어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의 물결에 주도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혁신과 구조조정을 통한 ‘빠른 행정, 미래를 주도하는 경영’으로 경일대학교와 경일가족의 영원한 상생과 발전을 이룩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경일가족 모두가 높은 긍지와 자부심으로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교직원 성과급 제도를 개편해 직위와 호봉에 관계없이 급여인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처럼 경영혁신과 조직효율화를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동시에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시대정신을 살려나감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대학을 만들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경일가족 여러분!
경일의 영원한 상생을 위해 교육·연구·산학협력·봉사 등 우리가 해야 할 일, 대학의 책무를 함께 나누는 기해년 첫걸음을 힘차게 시작합시다.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황금돼지의 해 새해에는 경일가족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더 많은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